지난 6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에 걸쳐 「함께 꿈꾸는 행복, 꿈같은 예술 캠프」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감자꽃 스튜디오에서 전국 12개 아동 청소년시설이 참여하여 악기연주에 재능이 있는 41명중 음악적 기량연마를 통한 음악재능향상 및 감수성 개발을 위하여 정읍애육원 아동 9명이 스트링앙상블, 플릇앙상블로 바이올린, 플릇, 첼로분야로 참여하였습니다.

롯데마트와 한국피앤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서로 알지 못하는 아동들과 교수님들이 만나 서로 호흡하고 예술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하모니를 만들어 내기에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유명한 음악교수님으로부터 트레이닝도 받고 명사로부터 듣는 특강과 아이들이 직접 연주하는 것을 스튜디오 녹음도 하고 미니콘서트를 열어 매우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꿈꾸는 행복, 잊지 못할 2박3일간의 꿈같은 예술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