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군산군민체육센터에서 기성용선수 같은 미래의 축구국가대표를 꿈꾸는 꿈나무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제11회 전라북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아동복지협회(협회장 : 서완종)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아동복지시설 15개 시설아동과 직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유소년팀과 중고등팀으로 나눈 축구경기와 아동들이 좋아하는 어울한마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결과 중고등팀은 익산권역이, 유소년팀은 군산권역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우수선수는 오는 8월에 충청북도 보은에서 전국대회인 제15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에 전라북도 선수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